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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성능 및 연비가 개선된 2011년형 '인피니티 EX'가 21일 출시됐다. 기존 5단 자동 변속기 대신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연비 및 승차감을 높였다. 공인연비는 기존보다 10% 높아진 ℓ당 9.1km, 엔진은 기존과 동일한 3500㏄ VQ35다. 302마력의 힘을 낸다.
상시 사륜구동 대신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후륜구동의 주행감과 사륜구동의 안정감을 동시에 살렸다. 그 밖에 어라운드 뷰 모니터, 실내 온도조절 시스템, 웰컴 라이팅 기능, 인텔리전트 포지셔닝 등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아울러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후륜구동의 주행성능과 사륜구동의 안정감을 높였다.
이 밖에 어라운드 뷰 모니터, 첨단 온도조절 시스템, 웰컴 라이팅 시스템, 인텔리전트 포지셔닝 시스템, 보스 오디오 시스템 등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켄지 나이토 인피니티 대표는“인피니티 EX는 인피니티가 제시하는 럭셔리 크로스오버에 대한 정의”라며 “지속된 엔고에도 국내 소비자의 격려에 힘입어 상품성을 강화하고도 가격은 동결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5680만원(세금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