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인천기상대는 13일 오후 8시를 기해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한다. 기상대에 따르면 오후 4시40분 현재 서해5도(백령도)에는 초속 3.4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앞으로 초속 12-16m로 거세질 전망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북서쪽 찬 대륙 고기압의 확장으로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면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강풍주의보는 오는 15일 밤 해제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