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아일랜드 신용등급 3단계 하향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아일랜드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3단계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신용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됐다. 피치는 이날 성명에서 아일랜드 신용등급의 하향조정은 아일랜드 은행시스템에 대한 지원과 구조조정 비용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피치는 또 아일랜드가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 지원으로 상대적 안전성을 얻었지만 시장 전망이 매우 불확실한 점 등도 신용등급 하향조정의 이유라고 덧붙였다. (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