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는 주민들 사이에서 양미리로 불리는 '까나리'가 제철을 맞았지만 6일 강릉시 사천항에서는 제철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그물이 텅 비어 있다. 어획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 기름 값도 안 빠지는 날이 많아지자 일부 어촌계에서는 조업을 줄일 정도여서 어촌 경기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연합뉴스]
<포토> 제철 까나리 무색…어획량 반토막
동해안에는 주민들 사이에서 양미리로 불리는 '까나리'가 제철을 맞았지만 6일 강릉시 사천항에서는 제철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그물이 텅 비어 있다. 어획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 기름 값도 안 빠지는 날이 많아지자 일부 어촌계에서는 조업을 줄일 정도여서 어촌 경기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