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2일(현지시간) 올해 유로권 16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ECB는 16개 회원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당초 전망했던 1.6%보다 0.1%포인트 높은 1.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치를 높였다.그러나 ECB는 내년 성장률은 1.4%, 2012년 성장률은 1.7%로 기존 전망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했다. pauline@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