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틸인터내셔날은 현재 호남고속철도 건설현장, 인천 청라지구 건설현장 등 국내외 30여개 건설현장에 고강도 강관파일 및 고강도 강관버팀보를 납품, 적용하고 있다. 미주제강의 고강도 강관파일은 ‘POSPILE’이라는 이름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POSPILE은 포스코와 한국철강협회 강관분과 말뚝위원회 참여사가 2008년 개발을 시작해 콘크리트파일 대체를 위한 매입형 파일 형상 개발 및 일반강관 대체를 위한 항타 성능검증 등 적용기반을 마련했다.
미주제강 관계자는 “엠스틸인터내셔날은 올해 3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20% 성장한 42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