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에 따르면 루비니 교수는 이날 발간된 한 일간지 인터뷰에서 포루투갈이 국제적인 지원을 받아야 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막대한 부채규모와 저성장으로 인해 포르투갈은 점점 "위기 순간"에 다가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루비니는 인접한 스페인의 경우 "규모가 너무 커서 구제금융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스페인은 경제규모가 유럽 4위 수준이다.
paulin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