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국내 밥솥 누적판매량 2000만대 돌파 - 월 평균 18만대 꼴..업계 1위 굳건히

2010-11-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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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쿠쿠홈시스가 국내 밥솥 누적판매량 2000만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쿠쿠는 지난 26일까지의 누적 판매대수를 집계한 결과 국내 내수 판매량 기준 2000만대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2008년 7월 누적판매량 1500만 대를 돌파한 이후 월 평균 18만대씩 판매된 셈으로 최근 5년 사이 1000만대 판매를 달성한 것이다.
 
 현재‘쿠쿠’브랜드는 업계 점유율 70%를 차지하며 밥솥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러한 밥솥판매 호조에 대해 쿠쿠 측은“디자인과 기능 등 밥솥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빠르게 변화하고 가족형태 세분화로 밥솥 구매 대상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 이라며 “보다 발 빠른 대응으로 고객 니즈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9월 출시된 8인용 IH밥솥 ‘로즈시리즈’는 일명 ‘원빈 밥솥’으로 불리며 큰 폭의 판매 증가를 가져왔고 이 밖에 3인용, 6인용 등 소용량 밥솥 인기도 계속됐다.
 
 쿠쿠홈시스 구본학 대표는“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기능, 서비스,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만족을 제공해 나가 고객 니즈에 따른 혁신적인 기술력이 담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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