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천바오(北京晨報) 29일 보도에 따르면 리리궈(李立國) 중국 민정부 부장이 오는 12차5개년 규획기간(2011~2015년) 각종 양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자금을 확충해 중국 사회에 걸맞는 노인 복리혜택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 부장은 80세이상 노인에게 매월 노인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고 특히 저소득층 노인의 경우 홀로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심사를 통해 노인전문 요양시설에 위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노인복권 등을 시행해 노인 서비스강화를 위한 자금 확충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