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는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구호금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6일 연평도를 방문해 민간인 피해지역을 살펴보고 "연평도는 1996년까지 경기도였던 지역"이라며 "인천시와 협력해 빠른 복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 지역과 올 1월 아이티공화국 지진피해 지역에도 구호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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