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해상서 어선 전복… 4명 실종

2010-11-26 18:12
  • 글자크기 설정

전남 신안군 우이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선원 4명이 실종됐다.

26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께 신안군 우이도 남쪽 1마일 해상에서 7.9t급 광진호가 전복됐다.

어선이 전복돼 표류 중이라는 목포어업정보통신국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했지만 높은 파고 등 기상악화로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진호에는 선원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잠수부를 동원해 선체를 수색하는 한편 선원들의 가족(12명)과 함께 현장에서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선체를 수색해 선원들이 발견되지 않으면 전남 진도 가사도로 선체를 예인할 계획이다. / 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