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언문에는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구삼열 서울관광마케팅 대표이사, 김명수 경기관광공사 사장, 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 손동수 인천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등 5개 기관장이 서명했다.
사장단은 선언문에서 연평도 포격사태가 이미 종료돼 한국인들은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며,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외국인관광객들도 평상시와 다름없이 편안하고 여유롭게 한국관광을 즐기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찬란한 문화유산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한국의 관광매력을 소개하고 안전한 한국여행을 보장한다고 선언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선언문을 7개국 8개 언어로 번역하여 일본, 중국 등 주요국 관광업계 및 언론계를 대상으로 한국관광의 안전성에 관해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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