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남시 신청사 관련 현대건설 내사

2010-11-26 18:4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검찰이 성남시 신청사 건립을 둘러싼 비리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현대건설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

26일 현대건설 등에 따르면 검찰 직원들이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를 찾아 국내영업본부의 서류와 공문 등을 확인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검찰 직원들이 성남 신청사 공사 참가 경위와 공동도급팀 등에 대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성남시 신축청사 건물은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지난 9월 태풍 '곤파스'에 외벽 천장 마감재가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어 부실시공 의혹이 불거졌었다.

young@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