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공군은 26일 최근 전북 임실군 청운리 인근 야산에 추락한 공군 RF-4C 정찰기 1대에 대해 기체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따라서 인적, 환경적 요인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사고 이후 중단된 RF-4C와 F-4E(팬텀기)의 비행을 오는 29일부터 재개한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RF-4C 정찰기 1대가 수원기지를 이륙해 저고도 정찰훈련 임무를 위해 전주 남방 상공의 훈련 공역으로 이동하다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순직했다.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