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설은 다양한 종류의 목재(바이오매스)에서 환경오염 없이 바이오 에탄올의 원료가 되는 '당화액'을 시간당 70ℓ가량 추출할 수 있는 실증 장비다.
특히 목질계 바이오에탄올 생산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해왔던 전처리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여 목질을 이용한 바이오에탄올 상용화 연구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과학원은 2008년 9월 '초임계수(액체와 기체로 구분할 수 없는 고온고압 상태의 물) 처리기술'을 이용해 나무에서 포도당을 분리해 바이오에탄올로 변환시키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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