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산림청은 내년 10월 열리는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 총회(UNCCD COP10)에 대비한 민관 합동 총회준비위원회가 지난 25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개최 기본계획 및 준비위원회 운영세칙을 승인 했으며 UNCCD와 약정 체결상황을 보고받고 내년초와 9월에 회의를 열어 구체적 총회 준비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정광수 준비위원장은 “아시아 최초로 개최하는 UN 환경협약 당사국 총회가 차질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광수 산림청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법무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9개 부처 국장급 인사 및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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