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전북은행은 하반기 채용 신입행원 2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22일부터 진행된 것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5주간의 일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나와 가족, 고객, 주주, 이웃과 사회를 위한 최고의 은행으로 거듭나자'란 주제의 CEO특강을 시작으로 금융인으로서의 기본소양을 비롯해 기초 실무능력배양, 모의 영업점 실습 등 직무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인 사회공헌활동, 현대조선 산업시찰, 실행력과 팀워크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 한 전북은행장은 특강에서 "글로벌 경영위기 이후 더욱 좁아진 취업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합격한 것을 축하한다"며 "매사에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업무에 몰두하는 최고의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sommoy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