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효성그룹의 수입차 유통계열사인 효성토요타는 24일 한국토요타자동차와 광주·전주를 포함한 호남지역에서 딜러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호남지역 딜러십 계약'을 체결했다.
효성토요타는 남양모터스와 통합작업을 거쳐 내달 말까지 광주광역시 신창동에 도요타와 렉서스 고객을 위한 연면적 6600㎡ 규모의 친환경·최첨단 서비스센터를 개장할 계획이다.
김광철 효성토요타 사장은 "효성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수입차 판매시장에서 6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에 올랐다"면서 "앞으로 수입차 사업부문을 그룹의 성장동력의 하나로 삼아 주요사업 부문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