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25일 오전 5시20분 제주시 추자도 남서쪽 약 38㎞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추자선적 유자망어선 제88해성호(29t)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며 오전 6시 제주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제주해양경찰서는 선장 오모(33)씨 등 선원 12명을 태운 제88해성호를 구조하기 위해 300t급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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