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슈퍼오닝 전국동호인 테니스 대회' 개막!

2010-11-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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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정호 기자)평택시 '2010 평택슈퍼오닝 전국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테니스 동호인 등 전국에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개막했다.

평택시와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대회에는 개나리부(여성), 장년부(남성), 청년부(남성) 등 3개 부문으로 치뤄지며 3일간에 걸쳐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번대회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12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준우승 70만원, 공동3위에는 4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 된다.

특히, 시는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슈퍼오닝쌀을 기념품으로 지급하고 부대행사로 슈퍼오닝 홍보부스를 운영해 평택시 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처음 개최되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호인들께서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비록 짧은 일정이나마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 문화도시 평택시에서 넉넉한 인심을 만끽하고 오래도록 간직될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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