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LIG투자증권이 파트론의 실적 고성장 재진입 가능성 확대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10일 김갑호 연구원은 "4분기부터 갤럭시S와 갤럭시Tab에 서브카메라를 독점 납품하고, 내년에도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활성화 수혜가 있을 것"이라며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0%와 40% 늘어나면서 실적 고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실적성장이 광마우스 등 신제품 매출로부터 발생할 것으로 보여 새로운 주가 모멘텀도 확보할 것"이라며 파트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15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25% 상향조정했다.
정해림 기자 12xworld@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