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한 이지애 아나운서, 신혼여행서 과감한 의상 '눈길'

2010-11-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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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신혼여행 사진을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한 이지애 아나운서는 최근 다녀온 하와이 신혼여행을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달 9일 사내 동료인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 이지애-김정근 부부는 다정하게 손을 잡거나 끌어안고 있는 모습 등 여느 신혼부부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여행을 즐겼다. 특히 단아한 모습의 이지애 아나운서는 그동안 방송에서와는 달리 과감한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신혼여행 사진에 윤종신은 “나도 신혼여행이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하와이를 갔던 것만 기억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전현무 아나운서는 과거 이지애 아나운서를 짝사랑했던 사실을 털어놔 출연진들의 주목을 받았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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