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7시 광주에서 출발해 김포로 가려던 대한한공과 7시5분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이 결항됐다.
또 오전 8시 도착 예정이던 김포발 대한항공과 9시15분 도착 예정인 아시아나 항공이 잇따라 결항했다.
이날 광주지역의 시정거리는 700m에 불과했고 순천과 목포 등 전남지역도 짙은 안개가 끼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전 중 안개가 걷힐 것으로 보이나, 일교차가 커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항공기를 이용할 경우, 결항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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