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과 시장의 크기, 수출 경쟁력, 휴대전화 및 인터넷 이용수준 등을 토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의 정보통신기술(ICT) 산업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가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다만 노동생산성이나 해외직접투자(FDI) 유출 등 일부 측면에서는 경쟁력이 다소 떨어져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IPS 지수를 활용한 정보통신 산업경쟁력 분석' 보고서에서 IPS 분석 방법에 따라 OECD 회원국의 ICT 산업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