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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롯데시네마가 한-러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영화 ‘포화속으로’ 기념 상영회를 연다.
2일 샤롯데 에비뉴엘관에서 열리는 기념 상영회에는 콘스탄틴 브누코프 러시아 대사, 알렉산드르 티모닌 공사참사관, 한러교류협회 김학준 이사 등 러시아 관계자 및 외교통상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측은 양국 간의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우호 관계 증진과 서로 간의 문화 체험 기회 일환으로 이번 상영회를 기획했다.
이에 앞서 2006년에도 한-러 수교 16주년 기념행사로 러시아 영화를 상영해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는 롯데시네마는 이번 행사에서도 영화를 통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롯데시네마 손광익 대표는 “롯데시네마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 행사가 한국을 러시아에 알리고, 러시아를 더욱 이해하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도 좋은 외교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imjb5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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