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수필' 아파트 조감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휴스콘건설이 충남도청 이전 예정지인 내포신도시 인근 충남 예산군 예산읍 신례원리 지역에서 지상22층 규모의 '예산 수필아파트' 374가구를 후분양의 형태로 공급한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5㎡의 국민주택규모인 예산 수필아파트 단지는 발코니 폭을 최대한 확보해 활용도를 극대화한 아파트다. 3.3㎡당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 및 새시 설치를 포함해 인근 지역보다 훨씬 저렴한 530만~55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명수 휴스콘건설 사장은 "최근 입주한 단지의 국민주택규모 이하인 주택은 매물이 없는 것은 물론 가격도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2007년도 분양가로 책정할 경우 충분히 성공적인 분양을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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