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상주시는 오는 30일부터 11월2일까지 상주시 사벌면에서 열리는 '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에 19개국이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국 수는 지난 알제리대회보다 3개국이 늘어났고, 역대 두 번째로 많다. 대륙별로는 독일과 영국 등 유럽에서 11개국, 북미에서 2개국, 일본과 태국 등 아시아에서 6개국이 각각 참가한다. 대회조직위원회 측은 "애초 23개국 참가를 목표로 삼았으나 각국의 사정으로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