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9일부터 16일까지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제6회 '한국자본시장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인도, 베트남 등 16개국 신흥시장 종사자 30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연수단에는 베트남 에이펙증권의 랑 규엔도 회장, 이집트 허라이즌증권 모하메드 마푸즈 회장 등 금융회사 임직원 및 증권감독당국 등 증권 관계기관 종사자들이 포함돼 있다고 금투협은 전했다. 금투협은 2006년부터 매년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으며 국내업계와 신흥시장 종사자들의 참가 기회 확대요청이 잇따르자 올해부터 연 2회 개최키로 했다. agni2012@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