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서해 배타적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한 혐의로 중국 둥강선적 30t급 외끌이저인망어선 리아오딴위5231호를 비롯한 중국어선 3척을 나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어선은 7일 오전 8시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동쪽 22.6km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꽃게 등 20㎏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인천항으로 압송해 선장 등을 상대로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