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위안화 가치가 재차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중국 항공과 제지업종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2시 35분(현지 시각) 현재 타이양지업(5.09%), 칭샨 지업(3.83%), 민펑특지(3.48%), 샨잉지업(3.25%), 징싱지업(2.13%) 등 제지업종과 중국국항(4.17%), 동팡항공(3.56%), 하이난항공(2.54%) 등 항공업종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중국외환교역센터에 따르면 이날 위안화 기준환율은 1달러당 6.6830위안으로 국경절 연휴 전 거래일 6.7011위안보다 0.0181위안 하락해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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