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 ‘고창 복분자 스무디’ 출시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스무디킹이 대한민국 청정 지역 고창의 특산물 복분자를 이용해 만든 ‘고창 복분자 스무디’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고창에서 재배한 복분자를 갈아 만들어 복분자 특유의 새콤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라고.

스테미너 과일로 잘 알려진 복분자는 몸에 좋은 기능성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혈관질환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미용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고. 

스무디킹 브랜드전략팀 유형준 팀장은 “이번 고창 복분자 스무디 출시는 글로벌 브랜드에서 국내 토종 재료를 이용해 독자적인 현지 메뉴를 개발한 사례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향후 미국 본사 및 기타 국가로의 수출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세계화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분자 스무디의 가격(스몰 사이즈 )은 4900원이다.

스무디킹은 지난해에도 제주도에서 수확한 골드키위를 이용한 스무디 '골드키위 썬샤인'을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국내 토종 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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