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는 ‘녹색성장과 지식재산’, ‘국가 지식재산 전략’을 주제로‘2010년 WIPO 아·태지역 지재권 세미나’를 4일부터 7일까지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인도, 이란, 필리핀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20개국의 지식재산권 관련 고위 공무원 및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전 세계적 관심사인 녹색성장과 그 촉매제로서의 지식재산의 역할에 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세미나 개최기간 동안 ‘특허청’을 비롯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지식재산 정책과 녹색기술 개발 노하우도 체험할 예정이다.
홍만표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지재권 분야 선진국의 지재권 정책 노하우를 개도국에 전수해 이들의 역량향상과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