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3일 경복궁에서 제17회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과거제 중 하나인 문과전시의(文科殿試儀)의 원형을 따라 한시 백일장 형태로 진행된다. 장원 입상자에게 300만원을 시상하는 등 33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조선시대 무예시범과 활만들기 등 무과시험 체험행사도 곁들여진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