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결산 유가증권 상장사의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6월 결산법인 10개사는 2009회계연도(2009년7월~2010년6월)에 1천259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전년도 711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손익에서도 864억원 흑자에서 1천291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저축은행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로 큰 폭 적자를 기록한 데 따른 것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