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데이터 시대' 활짝...LGU+ 가세

2010-09-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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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SK텔레콤,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에 동참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이동통신망을 통해 데이터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LG유플러스는 5만5000원 이상 정액요금제가 가입하면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달 1일 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제공 대상은 OZ스마트55·65·75·95 요금제 등 총 4종이다.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OZ스마트35·45 고객은 기존 그대로 1기가바이트(GB)를 무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본료의 제한없이 표준요금제 등의 기존 요금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각각 월정액 6000원, 1만원으로 1GB를 이용할 수 있는 OZ무한자유 및 OZ무한자유스마트폰 요금제도 그대로 유지된다.      
 
이와 함께 문자 무료 제공량도 OZ스마트 65·75·95 요금제에의 경우 기존 300·400·500건에서 각각 100·200·500건을 추가로 제공해 혜택을 늘렸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소수의 데이터 다량 사용자들로 인해 전체 고객들의 통화 안정성이 저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데이터망에 과부하가 발생할 경우 다량 이용자의 QoS(Quality of Service)를 일시적으로 제어키로 했다.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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