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고소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28일 신한은행으로부터 거액을 부당 대출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금강산랜드㈜와 ㈜투모로 등 20여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 금강산랜드 사무실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투모로와 계열사 사무실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장부를 비롯해 자금흐름에 관련된 각종 기록과 컴퓨터 전산자료를 확보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