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지난달 금융시장에서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한 주식과 회사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중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유상증자, 회사채 발행 등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액은 7조8천530억원으로 전월의 12조1천799억원보다 35.5% 줄었다. 주식 발행의 경우는 기업공개가 51.8%(3천231억원→1천557억원), 유상증자 72.7%(3천225억원→880억원) 각각 줄면서 전체 금액도 7월 6천456억원에서 2천437억원으로 62.3%나 감소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