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난 8월 신설법인 수가 4천605개로 작년 같은 달보다 0.8%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13개월간 증가세를 유지하다 지난 7월 작년 대비 감소했던 신설법인 수는 다시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다. 8월 신설법인 수로는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새로 생긴 법인은 4만1천41개로 최근 5년간 1∼8월 누계 평균(3만6천99개)보다 13.7% 많았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