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세계 최대 자산운용시장인 미국에서 우리나라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펀드를 출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8일 이 회사 미국법인이 미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2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펀드(Mirae Asset Discover Funds)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뮤추얼펀드시장은 약 1.3경원(11조1천21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자산운용시장으로, 우리나라 자산운용사가 미국현지에서 펀드를 설정, 운용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