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中대학생 자원봉사단 발족

SK텔레콤이 중국 대학생들을 참여 대상으로 하는 자원봉사단을 꾸린다.

SK텔레콤은 중국 베이징 및 쓰촨 소재 9개 대학에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 'SK써니'를 발족, 내달부터 베이징의 빈곤지역 소학교 4개교와 쓰촨의 SK행복소학교 3개교 등 총 7개교에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그대로 적용, 이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학기 중 베이징과 쓰촨 빈곤지역 소학교 학생들에게 영어와 IT, 미술, 체육 등을 가르치는 자원봉사 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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