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27일 국내 최초의 18t급 대형지게차인 '포렉스 180D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인양능력 18t급 이상인 대형지게차는 국내 생산이 안 돼 수입에 의존했다. 포렉스 180DE는 264마력의 엔진에 정속 주행이 가능한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고, 중량물과 경량물을 옮길 때 각각 파워모드와 표준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연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