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 아이돌들이 알까기 대결에 총출동한다.
MBC는 오는 23일 오전 8시30분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2010 청춘 알까기 제왕전'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FT아일랜드, 슈프림팀, 포미닛, 티아라, f(x), 레인보우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총출동해 대결한다.
게임 방식은 남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정한다.
최근 MBC 일요 예능 프로그램 '꿀단지'에서 '알까기 제왕전'을 부활한 코미디언 최양락이 해설자로 나선다.
오상진 아나운서와 김나영ㆍ안영미가 MC를 맡았다.
특별 '대국'으로 송대관과 이루의 장기알 까기 시합도 마련된다. 이루의 아버지 태진아는 2001년 '알까기 제왕전'에서 송대관과 맞붙어 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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