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위탁가공 완제품 반입 내달 완료

2010-09-21 10:50
  • 글자크기 설정

통일부는 천안함 사태 이후 우리 기업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대북 위탁가공 완제품 반입을 10월 말 완료한다고 21일 밝혔다.

통일부는 개성공단을 제외한 남북 교역 및 위탁가공을 중단했지만 이전에 발주한 원부자재에 대해서는 북측으로의 한시적 반출과 현지에서의 위탁가공을 통한 완제품 반입을 허용해 왔다.

대북 위탁가공업체들은 통일부 방침에 따라 위탁가공 완제품 반입 신청을 이번 달 말까지 끝내야 한다.

이에 앞서 통일부는 앞서 대북 일반교역과 관련, 이미 북측에 선불금을 지급한 업체에 대해 선불금 지불에 따른 물품 반입 신청을 17일 완료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