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부 장관, 오는 22일 APEC관광장관회의 참석

2010-09-20 13:4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는 22~23일 일본 나라에서 열리는 APEC관광장관회의에 참석해 아·태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 유 장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기반으로 한 한국의 관광정책과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 11~13일 충남 부여에서 열리는 'T20 관광장관회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주요 국가들의 참석을 독려할 방침이다.

T20 관광장관회의는 G20국가 간 관광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창설된 국제회의로 지난 2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1차 회의가 진행된 바 있다.

이밖에도 새로 부임한 마부치 스미오(馬淵燈夫) 국토교통성 대신과 회담하고 한·일 양국간 관광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한편 올해로 6번째로 열리는 APEC관광장관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 회원국이 참여해 격년으로 열린다.

mihole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