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18일 오후 7시 53분께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 안의 폐기물 소각장 2층 설비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영광소방서와 영광원전 내 소방차와 직원 등이 나서 불이 난 지 40여분만에 완전히 진화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곳은 원전 안에서 발생하는 일반 쓰레기를 소각하는 시설로 원전의 안전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