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세계대백제전 개최를 앞두고 충남 공주시민의 숙원인 웅진동 문화관광지 관광도로가 13일 개통됐다. 공주시가 총 98억원을 들여 지난 2009년 3월 착공한지 1년6개월만에 개통된 이 도로는 고마나루 지역 관광개발사업 중 첫번째로 준공된 것으로 공주경찰서 사거리에서 공주문화관광지를 관통해 백제큰길에 이르는 길이 1천130m, 폭 15-25m이다. 시는 이 도로 개통이 공주문화관광지의 민자유치와 고마나루 지역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