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드림하이', 고양시 MOU 체결

2010-09-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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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KBS 새 드라마 '드림하이'가 고양시와 제작 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7일 '드림하이' 측은 "지난 2일 '드림하이'가 고양시와 제작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방영을 앞둔 '드림하이'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촬영 장소 협조 등 아낌 없는 제작 지원을 받기로 했다. 특히 배용준과 박진영의 참여로 일찌감치 해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드림하이'의 해외 관광객 유치 및 촬영 장소 명소화를 위해서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드림하이'는 국내 최초 연예예술학교 드라마로 노래와 춤, 연기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 모습도 엿볼 수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드림하이'는 지난달 31일 1차 오디션 신청을 마감하고 캐스팅 등 프리 프로덕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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