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드림하이' 측은 "지난 2일 '드림하이'가 고양시와 제작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방영을 앞둔 '드림하이'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촬영 장소 협조 등 아낌 없는 제작 지원을 받기로 했다. 특히 배용준과 박진영의 참여로 일찌감치 해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드림하이'의 해외 관광객 유치 및 촬영 장소 명소화를 위해서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드림하이'는 국내 최초 연예예술학교 드라마로 노래와 춤, 연기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 모습도 엿볼 수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드림하이'는 지난달 31일 1차 오디션 신청을 마감하고 캐스팅 등 프리 프로덕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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