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희망매니저 자원봉사자’를 모집

2010-09-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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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남양주시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관내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한 '희망매니저 자원봉사'를 모집한다.

 

희망매니저란 고독, 정서장애, 가출, 실직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인하여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는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희망을 주고 사회구성원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을 말한다.

 

희망매니저는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말벗, 상담, 가사지원, 거동동행, 학습지도, 업무대행, 물품후원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 희망분야를 선택할 수 있고, 노인, 장애인, 아동 ․ 청소년 등 희망대상과 활동이 가능한 시간을 선택, 남양주시의 심층관리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4일까지 시 홈페이지(www.nyj.go.kr)와 주민생활지원과,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www.nyjvc@hanmail.net)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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