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단지를 찾아서> 한화건설 인천 에코메트로 더 타워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한화건설이 인천 남동구 논현동 '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 주상복합 아파트의 잔여세대를 특별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최고 51층으로 인근 지역에서 가장 높은 층고를 자랑한다. 전용면적 95㎡~140㎡ 644가구, 오피스텔 46㎡~81㎡ 282실 등 총 926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는 서해바다를 끼고 들어선 천혜의 입지에, 이미 구축된 논현지구와 개발 완료 단계에 들어선 239여만㎡ 규모의 미니신도시 에코메트로 지구의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2㎞의 해안조깅코스와 원형을 그대로 보전한 자연원시림, 3만9000여㎡에 이르는 생태호수공원 등 생활 환경이 뛰어나다.

특히 '인천의 8학군'으로 불릴 정도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인천 지역 유일의 공립 특목고인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가 지구 내 위치해 있어 수요층이 몰리고 있다.

또 수인선 복선전철 논현택지역과 소래역(2011년 개통 예정) 역세권에는 30~40여개의 학원이 밀집한 학원가가 형성돼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인근 시흥시 정왕동 군자지구(82만6000㎡)에는 서울대 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가 2014년에 개교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연세대 글로벌캠퍼스와 세계적인 명문대학의 분교가 들어설 계획이어서 신흥 교육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근 개통된 제3경인고속도로의 고잔 톨게이트와 단지가 바로 연결돼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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