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단지를 찾아서] 일산자이, 명품아파트로 주목

2011-01-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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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이달 입주가 본격화되는 일산자이가 명품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일산자이가 들어설 식사지구 위시티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100만㎡ 규모에 1만여 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민간 택지지구인 셈이다. 

이 가운데 GS건설이 시공하는 일산자이 위시티는 1·2·4블록 4507가구, E1블록 주상복합아파트 176가구 등 총 4683가구에 이른다.
 
일산자이 위시티는 중대형(112~276㎡)으로만 구성돼 고급 주거지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더없이 알맞는 단지다. 임대주택도 들어서지 않는다.  생활환경도 돋보인다. 일산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풍동 1, 2택지지구와도 맞닿아 있다. 또 일산신도시 주변에 미니신도시들이 커다란 주거벨트를 이루고 있다.

동국대 일산병원이 지구 바로 옆에 있으며 국립암센터, 일산 백병원, 일산병원, 호수공원, 정발산공원 등도 가깝다.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과 마두역, 원당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의선 복선전철이 지난해 7월 개통돼 백마역과 풍산역을 이용하면 서울 출퇴근이 한결 빨라졌다.

 
도로망의 경우 자유로를 통해 서울로 오갈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도 가까워 일산자이에서 고양나들목까지 2㎞에 불과하다. 서울 상암과 파주를 잇는 제2 자유로도 건설될 예정이다.
 
가장 기대되는 것은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건설(예정)이다. 고속도로 구간에 사리현IC(가칭)가 개설돼 일산자이가 들어설 식사지구와 근거리로 연결되며 GS건설 컨소시엄이 건설할 예정이다.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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